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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이야기/리뷰

투썸 미스터리박스 구성품 (투썸플레이스 랜덤박스)

by 해피 제이 2020. 11. 25.

 

조금 늦은 감이 있는

투썸 미스터리박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투썸 미스터리박스는

11월부터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되던 랜덤박스인데

구성품은 머그잔, 텀블러, 커피 제품, 커피 쿠폰 등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최소 3만 원~최고 5만 원 상당의 구성품을

단돈 만원에 누릴 수 있는! 이 정도면 만원의 행복 같은?

 

내가 다녀온 점포는 이미 모두 소진된 듯했다.

이번 투썸 랜덤박스를 이미 몇 차례 구매했었고

구성이 괜찮아서 몇 번 더 해볼까 싶었는데 한자리 차지하고 있던 랜덤박스들이 보이지 않았다.

 

 

 

 

커피를 주문하고 미스터리박스도 구매했다.

 

이 커피도 앞서 뽑아온 미스터리박스 안에 있던 커피 쿠폰으로 마신 건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투썸플레이스 랜덤박스는 뭘 뽑든 간에 이득이 됐으면 됐지 절대 손해는 없음!

 

이번엔 지난번 구매 시보다 더 묵직한 걸로 골라왔다.

분명 머그잔인데??

지난번 머그잔을 뽑았을 때보다 훨씬 묵직한 이 느낌

뭔지 궁금하다. 

 

일단 기대하던 텀블러는 아닐 거 같은데 그래도 궁금하다.

 

 

 

커피 쿠폰이 들어있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 2매와

아메리카노 1+1 교환권 2매.

 

공짜커피 4잔+2잔

이것만 해도 이득인데?

 

 

 

묵직함의 정체는 바로 이 녀석인 듯.

투썸 에이리스트 콜드브루

 

병에 들은 콜드브루 제품인데

농축된 거라서 양도 상당하고 무게도 상당히 무겁다.

 

미스터리박스 중에서 '진짜 무거운데?' 싶은건 이거라고 봐도 무방할 듯.

 

집에 와서 물에 일정 비율로 희석시켜 먹으니 커피맛이 나쁘지 않다.

우유에 희석해서 콜드부르 라떼로 마시니 더 맛이 좋다.

 

이거 하나 사는거보다

투썸 미스터리박스 하나 뽑는게 이득이라서

하나 더 뽑으러 갔더니 없더라 랜덤박스가~~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확신했던 머그잔이 나왔다.

 

 

오며 가며 아직 투썸플레이스 미스터리박스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재미 삼아 뽑아보아도 절대 손해는 아니니 시도해보시길~!

 

단, 커피 쿠폰은 해당 점포에서 올해까지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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