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집에 종종 사다 놓는 새로운 과자들.
집에 몇번 사다 논 걸 봤는데도 관심이 없어서 손대지 않았다가
며칠 전에 집에 혼자 있는데 과자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맛있다.
맛있어서 시작한 오리온 치즈 뿌린 치킨팝 POP 과자 리뷰.
판매처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 어디서나 살 수 있을 듯.
이름이 치킨팝이라 해서 과자 닭다리를 생각했었다.
근데 막상 먹으려고 집어 들고 외관을 자세히 보니 그 생김새가 흡사 치토스 같은 느낌
맛도 치토스겠지 하고 생각했었다.
이름은
치즈 뿌린 치킨팝 POP
총 66g이고 337kcal의 과자이다.
'치즈 뿌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치즈맛 시즈닝 7.4%가 들어있으며, 그 시즈닝 중 치즈는 11.7% 포함되어있음.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옥분, 백설탕, 식물성 유지, 빵가루, 포도당, 쇼트닝, 미분, 치즈맛 시즈닝 1, 감자플레이크, 물엿, 치즈맛 시즈닝 2, 치킨 맛 분말, 치킨엑기스분말, 사과농축액, 구운천일염, 합성향료, 효소제 등이 들어있다.
제품의 표면에 녹색가루가 묻어있는데 이건 파슬리라 함.
과자를 먹을 때 이런 거 잘 읽지는 않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좋은 점은 이런 부분을 한 번씩 읽고 넘어가게 되는 게 그래도 좋은듯함.
영양 표시정보는 다음과 같다.
총 내용량 66g 337kcal.
그중 지방이 31%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당류, 나트륨, 탄수화물, 단백질 순.
내용물은 이런 모양.
그래서 보자마자 치토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 치토스보다는 훨씬 작고
그래서 나는 보통 이 치츠뿌린 치킨팝 과자를 먹을 때 그릇에 가득 담아서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다
손에도 묻지 않고 좋음.
내용물 사진 찍는 걸 깜빡 잊고 있다가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생각나서 급하게 찍어봤다.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다.
엄청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엄청 짜지도 않고
적절한 치즈맛에 적절히 단맛까지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맥주랑 먹어도 맛있을 거 같다
부담 없이 계속 쑥쑥 들어가니 맥주 안주로도 딱.
식감은 치토스 식감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요즘 과자를 종종 사러 가면
예전 어릴 때 과자를 찾곤 하는데 가끔은 단종된 그런 추억의 과자가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반면에 이렇게 맛있게 잘 나오는 과자들을 보면 또
한편으로는 계속 변하는 시대에 맞춰 과자도 변화하는 것이니.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새로 나온 지 그렇게 오래지 않은 거 같은
오리온 치즈 뿌린 치킨팝 과자 괜찮아서 가끔 사 먹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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