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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이야기/리뷰

콜만 생리대 올리브영 유기농 순면생리대 추천 [콜만 패드 마더레이트 플로우 CORMAN]

by 해피 제이 2020. 8. 12.

예전에 순면 팬티라이너를 찾다가 먼저 사용해봤던 콜만.

 

원래는 안전한 오가닉 면 생리대를 찾다가 나트라케어 제품에 정착했었는데,

 

나트라케어 팬티라이너의 포장이 맘에 들지 않아서 올리브영에서 새로운 팬티라이너를 찾다가 콜만 팬티라이너를 구매했고 사용감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콜만 생리대를 구매해보았다.

이전에 리뷰했던 뷰코셋 생리대와 함께 구매하여 사용했었는데 콜만 생리대의 사용감이 좋아서 이번에 재구매했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유기농 오가닉 생리대인 콜만 생리대 리뷰와 함께 앞서 사용했던 뷰코셋 생리대와 비교도 좀 해보려고 한다.

 

 

 

 

 

풀네임은 콜만 패드 마더레이트 플로우.

중소형 기준으로 10개가 들어있고, MADE IN ITALY 제품이다.

 

올리브영에서 중소형이 세일중이어서 중소형으로 구매.

원래는 중소형 제품과 대형도 필요했는데 대형은 세일을 안 하고 있어서...

대형은 세일중인 좋은느낌 아이오오 울트라 슬림 대형으로 구매했고, 이 제품에 대한 후기도 나중에 올릴 예정.

 

콜만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유기농 순면 생리대라고 한다.

 

 

 

 

 

커버는 인증받은 유기농 순면커버 100%

날개까지 인증받은 유기농 순면커버 사용

그리고 제일 중요한? 흡수체까지 인증받은 유기농 순면이라 한다.

 

사실 어떤 생리대가 정말 좋은 생리대인지 그 기준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대충 이것저것 비교해보니

커버, 속 시트, 흡수체가 순면인지 아닌지 여부가 중요한 거 같았다.

 

그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흡수체!

흡수체에 고분자 화학 흡수체(SAP) 사용 유무가 중요한 것 같았고, 다행히 콜만 생리대는 고분자 화학 흡수체가 없는 제품인 것 같았다.

 

 

 

 

 

전성분을 보면 표지와 흡수체에 면직물이 사용되었다고 표시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일단 내 기준엔 안전한 생리대!

 

 

 

 

 

콜만 중소형의 크기는 우리나라 생리대의 중소형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듯하고

생리대 자체가 면생리대이다 보니 좀 빳빳한데 오히려 이런 튼튼한 느낌의 생리대가 더 좋은 것 같다.

 

이전에 리뷰했던 뷰코셋 생리대는 콜만 생리대보다 좀 부드러우면서 얇은 느낌인데, 처음에는 얇아서 잘 밀착 되면서 부드러운 그 뷰코셋 생리대의 착용감이 좋았다.

 

그런데 더운 여름에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불편하고 습하고 한데 이 얇은 뷰코셋 생리대는 그걸 잘 견디지 못했던 것 같다.

 

내가 생리대를 비교적 자주 교체해주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생리대가 얇기 때문에 땀에 손상이 잘 되어서 그 형태가 잘 흐트러지고, 심할 땐 분리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나에게 뷰코셋 생리대는 착용감은 좋으나 이런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사용하기 불편한 생리대였다.

 

그에 반해 콜만 유기농 생리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빳빳해서 습하고 땀 많은 여름철에도 비교적 잘 유지가 되는 생리대였고, 냄새도 안 나서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직까지 사용해본 유기농 순면 생리대 중에서는 콜만 생리대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

 

가격도 유기농 생리대임에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고,

 

올리브영, 쿠팡 등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기에 앞으로 다른 화학 흡수체가 없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실험적으로 구매해 보면서도 이 콜만 제품은 계속해서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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