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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정보

2020년도 1회차(117회) 무역영어 1급 합격 및 한 달만에 취득한 꿀팁 공부 방법

by 해피 제이 2020. 8. 13.

일 년에 총 3번 있는 무역영어 1급 시험.

2020년 6월에 있었던 20년도 1회 차 시험인 117회 무역영어 1급 시험에 응시했고 다행히 합격했다.

 

이전에 블로그에 무역영어 1급 교재 추천 및 대략적인 준비과정과 공부방법에 대한 글을 썼었고

 

그 당시에는 가채점 합격이었던 상태였기에 

합격을 확인한 뒤에 내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바로 하려고 했었는데 조금 늦었지만!

 

올해 남은 두번의 시험 중 두 번째 회차인 118회 시험이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9월 시험을 목표로 준비중이신 분들(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험을 응시할 사람들에게도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짧게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우선 20년도 6월 시험의 합격 인증!

진짜 이날 점수 빨리 안나오나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를 얼마나 들락거렸던지..

 

점수는 가렸다ㅋㅋㅋㅋ

점수 편차가 워낙 심하지만 어쨌든 합격!

 

 

https://jenniestime.tistory.com/3?category=785563

 

무역영어 1급 독학책 and 독학합격 방법(인강X)

안녕하세요. 제니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있었던 2020년도 1회 (제 117회) 무역영어 1급 시험과 관련하여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무역영어 시험은 1년에 총 3번 있는 시험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jenniestime.tistory.com

 

교재와 준비과정 그리고 공부방법 등 상세한 후기는 위에 작성한 포스팅 참고!

 

내가 시험에 준비한 기간은 한달정도이고,

공부 방법은 이론 1 회독하고 바로 기출로 들어갔다.

 

기출은 총 직전 시험 2개분을 풀었는데 (19년도 2,3회 차)

시간이 없어서 2개분만 풀었지만 더 여유가 된다면 기출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길 추천!

 

 

여기서 내가 추천하고 싶은 공부 방법

(저처럼 시간이 없어서 좀 속성으로 한 달 안에 빠른 취득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팁 되겠습니다.)

 

1. 이론 1 회독

1 회독은 최대한 빨리, 집중해서 정독하되 이해 안 가면 '이런 개념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기

 

2. 기출 풀이 및 ★분석★

기출 1회분을 풀고 분석한다.

여기서 분석이란, 총 세 과목에 대해서 각 문제가 뭘 묻는 문제인지를 분석할 것.

 

예를 들어, 

1과목의 1번부터 마지막 문제까지 각 문제에 대해서 단순 영어 해석, 신용장, 인코텀즈, 추심, 보험 등 어떤 걸 묻는 문제인지를 분석하고 2과목 3과목도 마찬가지로 분석한다.

 

각 과목에

신용장 - 1,3,5,6.... 번

보험 - 2,4,7... 번

인코텀즈 - 10,21,24,25,26... 번 등등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해 보면 어떤 파트에서 문제가 집중되어 출제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3. 이론 및 문제 병행

2번의 과정을 통해서 저 많은 분량의 무역영어 수험 범위 중에서 어떤 부분에 힘을 실어 공부해야 할지 또 어떤 부분을 상대적으로 비중을 덜 두며 공부할지 확인할 수 있다.

 

확인이 끝났다면 힘을 실어야 하는 파트의 이론으로 돌아가서 해당 이론을 공부한다.

이론을 학습하고 나서 그 부분에 해당했던 문제로 돌아와서 어떻게 문제화가 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푼다.

 

이렇게 1회분의 기출을 1 회독을 하고 나면

개념 지식이 처음보다 많이 생겼을 것이고 이 상태로 2회분 기출로 넘어간다.

 

아마 1회분 풀 때보다는 '풀린다'는 느낌을 조금은 더 가지고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고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기출 2회분밖에 풀지 못했지만,

기출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한다면 아마 속성으로 단기에 무역영어 1급을 취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무역영어 시험에 응시하고 나서 지난 8월 1일에 있었던 국제무역사 시험 1급을 응시했었다.

 

이것도 다행히 가채점 합격인 상황이지만 아직 최종 결과가 난 것이 아니므로 상세 포스팅은 다음에 할 예정이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위의 방법으로 단기에 국제무역사 1급을 커버하기엔 어렵다는게 국무사를 준비해본 내가 느낀점이다.

그러나 무역영어 시험은 위의 방법으로 단기 속성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적어도 내가 직접 두 시험을 응시해본 바로는.

그렇다고 무역영어가 만만한 시험이라는건 절대 아님! (방심 노노!)

 

아무튼 내 포스팅을 보는 모든 사람이 합격했으면 좋겠다. 파이팅하시고 꼭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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